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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란 이름을 들어본 지도 몇 년 안 된 거 같은데 요즘 정말 심하죠?
온 집에 문을 닫아놓고 있어도 너무 많이 들어오네요ㅠㅠ
익충이라지만 이정도로 불편감과 혐오감을 주면 해충인 거죠!!
올해 이 정도면 내년에는 더 얼마나 많아진다는 걸까요?
더 많아지기 전에 지금이라도 방역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역 민원 넣으면 해당 지역은 방역을 해준다고 하네요.
빨리 같이 신청해 봐요!!
목차
방역 민원 넣는 방법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카카오톡에 서울톡을 추가하세요.
서울톡-> 환경 현장 민원 접수 -> 주거 환경-> 방역요청
사진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하세요!!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신청하고 나면 민원 처리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서울이 아닌 분들은 해당지역의 보건소에 방역요청 민원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민원 신청을 넣었더니
이런 문자가 왔더라고요.
외출만 해도 옷에 다 달라붙고, 아이들 야외 생활도 어려운 정도인데 생활에 조금 불편함이 있는 거라니..
그 지역에 여러 명이 같이 방역 신청을 해야 되나 봅니다.
내년이 벌써 두렵습니다.
그러면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아볼까요?
러브버그 대처 방법
1. 방충망에 분무기 뿌리기
러그버그는 빛을 좋아한다고 해서 저녁이나 밤에 방충망에 많이 붙어있는데요.
러그버그의 날개가 약해서 물에 묻으면 날수 없고 물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충망에 물을 뿌려주면 퇴치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저는 청소 때 쓰려고 남은 소주 분무기 만들어놓은 것으로 뿌리니 효과가 좋았어요.
2. 외출 시 어두운 색 옷 입기
러그버그는 빛을 좋아하는 것처럼 밝은 색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밝은 색 옷을 입고 있으면 많이 달라붙을 수 있는데 떼어내려고 해도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어두운 옷을 입는 걸 추천드립니다.
3. 가정용 살충제 뿌리기
물을 뿌려도 창문이나 현관문으로 너무 많이 들어온다면 가정용 살충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러그버그란?
러그버그의 공식명칭은 '붉은 등우단털파리'로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익충입니다.
성충이 된 후에 암수가 짝짓기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을 하기 때문에 러그버그라고 불립니다.
러그버그는 날아다니는 속도가 느려서 잡기 쉽고, 생태계 교란 생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러그버그는 햇빛에 노출되면 활동력이 저하되어 자연 소멸하며 수명도 일주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7월 중순쯤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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